‘태풍의신부’ 지수원 만난 최수린, 정모연 정체 알아채나...경악
‘태풍의신부’ 지수원 만난 최수린, 정모연 정체 알아채나...경악
  • 승인 2022.11.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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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15일 방송에 서윤희(지수원)가 파혼 소식을 전하려고 했다.

강백산(손창민)은 상견례를 물르기 위해 박용자(김영옥) 핑계를 댔다. 서윤희는 진작에 말을 했어야 할 일이 아니냐며 홍조이(배그린)가 받을 상처를 염려했다.

이에 홍조이에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 좋아하는 음식까지 만들어놓고 기다렸다. 하지만 홍조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런거야 엄마? 나 그 사람이랑 함께할 미래가 설레”라고 여전히 강태풍(강지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민 끝에 서윤희는 남인순(최수린)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인순은 자신은 강백산과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서윤희는 “그럼 내일 엄마들끼리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만남을 청했다.

남인순은 다음날 약속장소로 향했고 이 곳에서 서윤희를 보고 자지러지게 놀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