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80억 건물주 됐다…7층짜리 수원 신축건물 차은택 감독과 공동명의로 매입
허경환, 80억 건물주 됐다…7층짜리 수원 신축건물 차은택 감독과 공동명의로 매입
  • 승인 2022.11.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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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경환 SNS
사진=허경환 SNS

개그맨 허경환이 건물주가 됐다.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허경환은 수원 팔달구 인계동 빌딩을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과 공동명의로 8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난 2020년 신축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대로변 코너 건물이다. 

허경환은 지난 4월 매입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잔금 납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실투자 금액은 약 40억 원이다. 건물에 대한 지분 형태는 2분의 1로 각각 현금 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유행어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닭가슴살 등 간편 운동식 전문업체 '허닭'을 창업해 지난해 약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는 '허닭'을 올해 국내 밀키트 1위 사업체에 1000억 원에 매각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