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와 '연매살' 출연 비하인드컷 공개 "행복하게 촬영해 못 잊을 작품"
서효림, 김수미와 '연매살' 출연 비하인드컷 공개 "행복하게 촬영해 못 잊을 작품"
  • 승인 2022.11.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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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효림 SNS
사진=서효림 SNS

배우 서효림이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4일 자신의 SNS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본방사수. 카메오였지만 너무 행복하게 촬영해서 잊지 못할 작품이 됐어요. '내 아들의 여자' 제목이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극중 함께 출연한 실제 시어머니 김수미를 비롯해 이서진, 서현우 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와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에서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와 '내 아들의 여자'라는 작품을 함께 하게 되면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는 며느리 역할을 맡았다. 김수미 역시 며느리와 함께 작품을 하기 싫어서 작가 앞에서 귀신이 보이는 척하는 시어머니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실제인 듯, 대본인 듯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흥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작가의 이간질(?)에 오히려 진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남겼다. 

서효림은 즐거웠던 촬영 뒷모습을 공개하며 "잊지 못할 작품"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