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엔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결됐다.

14일 인터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메르카토 풋'은 13일(한국 시간) 손흥민의 PSG 이적설을 전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에서 나온 이야기에 주장을 덧붙인 것.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PSG의 새로운 타깃이 됐다.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손흥민을 손에 넣길 원한다. 두 팀의 경쟁 속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92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메르카토 풋'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못 드는 것에 지쳤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PSG의 관심은 손흥민에게 동기부여를 높여줄 게 분명하다”며 “PSG는 손흥민을 메시가 떠날 경우 대체자로 보고 있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뮌헨, 레알 때와 마찬가지로 신빙성 자체는 매우 낮아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