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조한철-김소진-박소진과 한솥밥
장선,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조한철-김소진-박소진과 한솥밥
  • 승인 2022.11.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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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 / 사진=장선 인스타그램
장선 / 사진=장선 인스타그램

 

배우 장선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다양한 얼굴을 가진 압도적인 연기력의 배우 장선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선의 무궁무진한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며 “장선이 이어갈 작품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1년 연기를 시작한 장선은 연극 ‘늦게 핀 꽃’, ‘민중의 적 2014’, ‘당신은 지금 고도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도시 속 마피아’, ‘정의란 무엇인가’, ‘작당모의’ 등에 출연했다.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 오른 후 독립영화계에 얼굴을 내비친 그는 첫 스크린 도전작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장선이 눈컴퍼니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권다함,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