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알려진 가수 최성빈의 부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최성빈은 향년 나이 48세의 나이로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으며, 11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최성빈은 MBC '우리들의 천국' OST로 데뷔했다. 1996년 발표한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그룹 F&F의 멤버로 활동하며 2007년 ‘루킹 포 퍼슨(Looking For Person)’을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