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만 완전체 신곡 무대 29일 MAMA서 최초 공개
카라, 7년만 완전체 신곡 무대 29일 MAMA서 최초 공개
  • 승인 2022.11.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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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 ENM 제공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퍼포밍 아티스트로 그룹 '카라(KARA)'를 추가 발표했다.

10일 주최 측에 따르면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카라가 시상식 첫째 날인 오는 29일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은 카라가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는 날이기도 하다.

카라는 '미스터', '점핑 (Jumping)', '스텝(STEP)', '루팡(Lupin)'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일본에서 성공을 거둬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및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에 12월 21일 데뷔 15주년 기념 일본어 버전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재팬 에디션]'을 현지 발매할 예정이다.

CJ ENM은 "카라가 일본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진행되는 '2022 마마 어워즈' 무대가 더 특별하다"고 전했다.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는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ENHYPEN, 아이브,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 NMIXX,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의 출연을 알린 바 있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