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슈퍼주니어 규현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 측은 9일 "박나래, 규현을 KBS 새 예능프로그램 MC로 섭외한 것은 맞다. 그러나 그 외의 사항은 아직 기획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JTBC는 '박나래와 규현이 12월말 첫 녹화 예정인 KBS 신규 가족 여행 예능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프로그램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나래와 규현이 호흡을 맞추는 새 예능프로그램은 내년 초 론칭될 예정이다. 박나래는 2020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 업' 이후 오랜만에 KBS로 돌아온다. 

규현 역시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tvN ‘신서유기’ 시리즈, JTBC ‘싱어게인’, JTBC ‘한블리’ 등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