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 지킴엔터와 전속계약…김향기와 한솥밥
안서현, 지킴엔터와 전속계약…김향기와 한솥밥
  • 승인 2022.11.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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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 사진=안서현 인스타그램
안서현 / 사진=안서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서현이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지킴엔터테인먼트의 김진일 대표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안서현 배우와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서현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배우 안서현 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연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서현은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연애결혼’의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안서현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고, 영화 ‘옥자’를 통해 14세의 어린 나이에 여우주연상 후보로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며,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서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안서현이 지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이후 어떤 연기 행보를 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향기, 유건우, 윤정훈, 이중옥, 이지현, 이형훈, 정예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