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 중국 '국민여동생' 관효동과 결혼설...195억 프러포즈+혼인신고
엑소 출신 루한, 중국 '국민여동생' 관효동과 결혼설...195억 프러포즈+혼인신고
  • 승인 2022.11.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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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효동SNS

그룹 엑소 출신 가수 루한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6일 시나연예, 대만 ET투데이 등 다수의 중국 현지 매체는 루한이 7세 연하의 중국 배우 관효동(관샤오퉁)과 5년 열애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으며, 신혼살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루한은 베이징 고급주택에 신혼집을 차렸고, 수억위안(한화 195억 원여)에 달하는 선물과 함께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중국 예능, 드라마 등에서의 인연으로 지난 2017년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5년 만,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2023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결혼설과 관련해 양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루한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엑소를 나가 자국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관효동은 '월반애려사', '봉수황', '아취시저반여자'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국민여동생으로 인기를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