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댄디한 '파리지엥' 변신...괴짜 천지훈 변호사 어디로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댄디한 '파리지엥' 변신...괴짜 천지훈 변호사 어디로
  • 승인 2022.11.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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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괴짜 천변' 남궁민이 댄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파리지엥으로 변신했다.

4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파리지엥'으로 깜짝 변신한 천지훈(남궁민 분)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천지훈은 프랑스 파리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레 어우러져 따사로운 오후 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분위기 좋은 노천 카페에 홀로 앉아 에스프레소 한잔을 곁들인 독서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무엇보다 천지훈은 트레이드마크이자 보는 이를 킹 받게 만드는데 일조했던 '선글라스'와 '빠마머리'가 아닌 뿔테 안경과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앞서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천지훈이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차민철(권혁범 분)의 정체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VIP 파티장 한 켠에서 차민철을 찾아낸 천지훈이 주체할 수 없는 복수심에 휩싸여 행사장에 비치된 칼을 들고 다가가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가 궁금해졌다. 

이 가운데, 천지훈이 파리지엥으로 변신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