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저체지방 고민을 털어놨다. 

간미연은 3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체지방을 어떻게 늘리나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간미연의 체질량 지수가 담겨있다. 그의 체지방 비율은 16.7%로 '아주 낮음' 수준이다. 해당 자료에는 '체지방 비율이 낮습니다. 지방은 세포와 신경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며 부족한 경우 내분비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체지방을 빼는 게 힘든 남들에게는 부러운 지표지만 부족한 것도 건강에는 좋지 않다. 원래 마른 체질인 간미연에게는 힘든 고민일 수 있다. 

한편, 간미연은 2019년 11월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현재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 나잇' DJ를 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