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홍현희 남편 제이쓴 "아들이 고딩아빠가 된다면? 존중하겠지만…"
'고딩엄빠2' 홍현희 남편 제이쓴 "아들이 고딩아빠가 된다면? 존중하겠지만…"
  • 승인 2022.11.0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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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캡처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에 대한 무한사랑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60일차 초보 아빠 제이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4년만에 아들을 품은 제이쓴은 "모유 수유도 다 한다"라는 MC 하하의 말에 "공급망은 따로 있다. 제가 먹이는 걸 했다. 사실 홍현희 씨가 밤새우는 게 안 좋을 것 같아 제가 다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MC 박미선은 "신생아 때 엄마, 아빠가 진짜 힘들다"는 말에도 "안 힘든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MC 인교진은 "오늘 여러 가지로 힘들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고딩엄빠2' 공통 질문인 '아들이 '고딩아빠'가 된다면?'이라는 물음에는 "100일 때 고민해보겠다. 아직 부정하고 싶다"며 "물론 존중하는데 그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고 진지하게 되물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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