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팝가수 퍼렐 윌리엄스와의 글로벌 친분을 과시했다.

RM은 1일 자신의 SNS에 'Musicians on musicians with pharrel'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RM과 퍼렐 윌리엄스가 장식한 미국의 유명잡지인 '롤링 스톤(rolling stone)' 표지 및 화보였다. 이들은 어깨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함께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또 자신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이날 RM과 퍼렐의 인터뷰 영상도 롤링스톤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됐다. 

 지난달 20일 RM은 퍼렐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퍼렐은 아디다스 오리지널과 지난해 콜라보해 전세계 7777족 한정으로 발매한 신발에 '인종'이라고 한글로 적어 RM에게 선물했다. RM은 이를 SNS에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RM은 퍼렐과 함께 롤링스톤지 표지 모델로 나서며 월드클래스의 놀라운 인맥을 자랑했다. 

한편, RM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의 솔로 앨범 발매 예정이며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