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쇼' 이틀 째 불참 배경에 관심↑..."개인 스케줄 때문. 2일 정상 복귀"
박명수 '라디오쇼' 이틀 째 불참 배경에 관심↑..."개인 스케줄 때문. 2일 정상 복귀"
  • 승인 2022.11.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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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이틀 연속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불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어제에 이어 김종현 아나운서가 DJ를 맡아 오프닝을 열었다.

오프닝에서 김종현 아나운서는 “어제에 이어서 다른 사람 목소리가 나와서 아마 걱정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 많을 것 같다"며 "박명수 씨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개인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어제와 오늘은 제가 진행을 맡게 됐고, 내일부터는 다시 박명수 씨가 DJ를 맡을 예정이다.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에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개인 일정을 소화해야 했기에 미리 준비해 둔 녹음 방송분을 송출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하면서 녹음분을 내보내기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김종현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대체 투입돼 생방송을 진행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