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 이태원 참사 추모 국가 애도기간에…“첫 방송 연기”
‘뜨겁게 안녕’, 이태원 참사 추모 국가 애도기간에…“첫 방송 연기”
  • 승인 2022.11.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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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뜨겁게 안녕' 포스터
사진=MBN '뜨겁게 안녕' 포스터

 

MBN 새 예능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이 첫 방송을 연기했다.

지난 달 31일 ‘뜨겁게 안녕’ 측은 “금일(31일) 첫 방송 예정이던 ‘뜨겁게 안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결방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리고, 업무에 참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뜨겁게 안녕’에는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 가수 은지원, 개그맨 황제성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