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카페 : 미씽 허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언론배급시사회 4일→11일로 변경
'심야카페 : 미씽 허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언론배급시사회 4일→11일로 변경
  • 승인 2022.10.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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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포스터
사진=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포스터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이 변경됐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 측은 '언론배급 시사회가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사고로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언론배급 시사회를 변경하게 됐으며 일정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며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다. 앞서 11월 4일 오후 2시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으로 인해 11일로 연기됐다.

한편, 이이경, 채서진 주연의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