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거래’ 출연 확정…김동휘·유수빈과 허술한 납치극
유승호, ‘거래’ 출연 확정…김동휘·유수빈과 허술한 납치극
  • 승인 2022.10.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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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 사진=SBS 방송 캡처
유승호 / 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웨이브 측은 거래의 제작을 확정짓고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승호는 거래에서 주인공 이준성 역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준성은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다.

또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이자 의대생인 송재효 역을 맡았다.

송재효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의대생활 중 맞닥뜨린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이는 핵심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은 배우 유수빈이 캐스팅 됐다.

박민우는 부잣집 외아들로서 납치극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유승호를 필두로 김동휘, 유수빈까지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젊은 피의 베테랑들이 활약할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한 거래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