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재판 도중 또 다시 여성 2명 신체 만진 혐의로 고소
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재판 도중 또 다시 여성 2명 신체 만진 혐의로 고소
  • 승인 2022.10.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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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힘찬 SNS
사진=힘찬 SNS

아이돌그룹 B.A.P 출신의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동종 범죄를 저질러 또 다시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신고했다. 이들은 힘찬이 자신들의 허리와 가슴 등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이미 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또 한 번 추행으로 고소를 당해 놀라움을 안긴다.  

앞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다. 그는 불복해 항소하면서 2심을 진행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