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첫 여행지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이규형 경비행기 부조정석 탑승
‘딱 한 번 간다면’ 첫 여행지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이규형 경비행기 부조정석 탑승
  • 승인 2022.10.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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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오늘(27일) 첫 방송 되는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 호주로 떠난 연예계 찐친들의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찐친 라인업’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은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진솔하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찐친들이 떠나게 된 여행지는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다. 오랜 비행 끝에 퀸즐랜드에 도착한 멤버들은 단체 찐친샷을 시작으로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1년 중 300일가량 맑은 날씨를 자랑한다는 도시 골드코스트에 뜻밖의 비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걱정하는 멤버들 사이 맏형 이규형은 “오히려 드문 날씨를 경험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은 누릴 수 없는 기회니까”라며 긍정 파워를 퍼뜨렸다.

본격적인 여행 두 번째 날, 멤버들은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레이디 엘리엇’과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커럼빈 생츄어리’를 방문한다. ‘레이디 엘리엇’ 섬은 사람 발길이 닿을 수 있는 곳 중 가장 청정한 곳으로 다양한 해양 동물들이 살며,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2위에 꼽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최남단에 자리해 있다.

섬으로 이동 중 경비행기 부조종석에 탑승할 기회를 얻은 이규형은 비행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는데 경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멤버들에게 ‘부조종석 탑승 경험자’ 자부심을 드러내며 “요즘 누가 차 운전하나?”라며 너스레 장난을 치기도 했다.

매일 저녁, 퀸즐랜드의 엄선된 여행지 33곳 중 멤버들의 다양한 여행 옵션 선택을 엿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온몸으로 ‘경험’을 나누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SBS ‘딱 한 번 간다면’은 오늘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