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결혼 이후 SBS '치얼업'에 깜짝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치얼업'에는 장나라가 특별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축제 준비를 하는 박정우(배인혁)와 이유민(박보연)은 선배들의 인터뷰와 축전을 받으러 돌아다녔다. 박정우는 한 선배와 인터뷰 약속을 잡았고, 그 자리에 등장한 선배는 테이아 38기 단장 나정선(장나라)이었다.
나정선은 후배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조언을 건넸다. 나정선은 "막 살아라. 생각해보면 20대 때 사리면서 살았다. 마음 다칠까봐 겁먹었다. 지나고 보니까 후회가 된다. 조금 더 막 살 걸. 법에 저촉 되지 않는 선에서 막 사세요. 마음도 아끼지 말고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해보고 후회없이"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결혼 4개월만에 등장해 여전한 동안 외모와 결혼 후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6월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는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 간 만남을 이어오다가 사랑의 결심을 맺게 됐다. 장나라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