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트로트 삐약이에서 '사내'로 변신...11월 11일 컴백 확정
정동원, 트로트 삐약이에서 '사내'로 변신...11월 11일 컴백 확정
  • 승인 2022.10.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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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다음 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내'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에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사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타임테이블 이미지는 검은색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앨범 타이틀이 '사내'인 만큼 이전 앨범들과는 달리 이미지와 단어에서 '남자'의 분위기를 자아내 정동원의 새 앨범 콘셉트에 궁금증을 모은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25일 컨셉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컴백 컨텐츠, 앨범 프리 리스닝,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컨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에 참여한 정동원은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첫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14만 장을 기록한 음반 파워와 음원 파워까지 갖춘 정동원이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