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어' 이찬원, 귀염뽀짝 매력 대방출→동심 파괴에 "진짜?" 좌절한 사연
'더도어' 이찬원, 귀염뽀짝 매력 대방출→동심 파괴에 "진짜?" 좌절한 사연
  • 승인 2022.10.14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이돌플러스
사진=아이돌플러스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 이찬원의 동심이 도둑맞은 가운데, 상황극 장인으로 활약한다.

14일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에서는 이찬원이 '동심 도둑' 김종민과 '꿈 도둑' 서은광에게 동심을 빼앗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11회에서는 '더도어' 멤버 코요태 김종민부터 슈퍼주니어 신동, 한해,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이 '이상한 도둑들'을 콘셉트로 변신한다.

우선 김종민, 서은광은 '세계 최강 관종 도둑 듀오'로 변신한다. 신동은 자신을 '밥도둑'이라고 소개하고, 김종민은 "많이 먹었네"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낸다. 한해는 통화를 하면서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는 반전 기억력을 과시하며 '기억 도둑'으로 분한다.

조각 같은 근육 몸매를 자랑하는 백호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댄디 섹시 의상으로 '감각 도둑'을 맡는다. 탐나는 팔 근육을 드러낸 그는 "겁도 없고, 아픈 것도 없다"며 남성미를 뽐내고 멤버들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가슴팍을 팡팡 때리고 구레나룻까지 당겨보는 등 극한의 테스트에 도전해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쌍절곤을 휘두르며 등장한 승희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장착한 '성깔도둑'으로 화려한 송판 격파까지 선보인다. 외마디 기합과 함께 송판을 날려버린 승희는 화끈한 자신감으로 "내 앞에서 까불지마"라고 급발진한다.

또한 이찬원은 "넌 아이돌이야"라고 승희의 '아이돌 자아' 찾기를 돕기도. 이어 남다른 센스와 우유부단한 반전 매력을 가진 '시간 도둑'으로 변신해 귀염뽀짝한 매력을 대방출한다.

급기야 '동심 도둑' 김종민이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설날에 세뱃돈 타면 엄마 아빠가 다 쓴다!"라고 동심을 박살낸다. '꿈 도둑' 서은광은 "대학가면 남친 여친 생길 것 같지? 나 모태솔로야"라고 예상불가 '모태솔로' 콘셉트를 선언하고, 이찬원은 "나 진짜 그렇게 알았는데?"라고 좌절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웃음으로 꽉 채운 조커찾기는 14일(금)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