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유괴의 날’ 출연확정…“흥미로운 작품 기대 된다”
윤계상, ‘유괴의 날’ 출연확정…“흥미로운 작품 기대 된다”
  • 승인 2022.10.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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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윤계상 /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유괴의 날’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13일 에이스토리는 “윤계상이 ‘유괴의 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한국 스릴러 장르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정해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빅마우스’, ‘킹덤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굵직한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윤계상은 ‘유괴의 날’에서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았다.

김명준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얽혀 졸지에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신세가 되는 인물이다.

윤계상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재가 흥미로웠고, 어설픈 유괴범 명준과 천재소녀 로희가 이루는 조화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 뵐테니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괴의 날’은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