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으로 '정동원이 팬들에게 선사하는 연말 선물 세트 시리즈 1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그동안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손편지' 등을 통해 여러 장르에 도전했던 정동원이 선사하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재미가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보여준 정동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최근 정동원은 '월드 피스 프로젝트' 첫 주자로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듀엣곡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발표했으며,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