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이 데뷔 첫 솔로 앨범 콘셉트가 공개됐다.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에 신보 '에러(ERROR)' 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21초로 짧은 분량의 영상 속에는 그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끈다. 

이찬혁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번쩍이는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으며 등장한다. 감각적인 연출 기법과 화려한 색감 속에서 사이렌·셔터음·마이크 하울링 소리가 더해져 힙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악뮤 활동을 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자랑했던 그가 솔로앨범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으고 있다. 

한편, 이찬혁은 17일 데뷔 첫 솔로 앨범 '에러'를 발매한다. YG 측은 '그의 철학적 사유와 과감한 시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비교불허한 그만의 상상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