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오! 영심이’ 출연확정…예능국 8년차 PD 役
송하윤, ‘오! 영심이’ 출연확정…예능국 8년차 PD 役
  • 승인 2022.10.0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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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 사진=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 / 사진=송하윤 인스타그램

 

배우 송하윤이 드라마 '오! 영심이'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5일 제작사 더그레이트쇼는 “만화영화 '영심이'를 드라마로 실사화한 뉴트로 드라마 '오! 영심이'에 송하윤, 슈퍼주니어 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오! 영심이'는 30대에 접어들며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겪고 있는 오영심과 왕경태가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하윤은 '오! 영심이'에서 예능국 8년차 PD인 30대의 오영심 역을 맡았다.

늘 과도한 열정 탓에 예능국 사람들에게 '조기종영의 아이콘'으로 찍혀버린 오영심은 위기 속에서 파일럿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기회를 잡게 되고,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섭외한 유명 스타트업 대표가 오래 전 자신을 쫓아다닌 왕경태란 사실을 알게 된다.

왕경태 역은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맡았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 영심이'는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