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원더우먼 새 감독 하석주 등장에 환호…박슬기→댄서 에이미 "체력 좋아"
'골때녀' FC원더우먼 새 감독 하석주 등장에 환호…박슬기→댄서 에이미 "체력 좋아"
  • 승인 2022.10.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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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하석주 감독과 댄서 에이미가 FC원더우먼에 새롭게 합류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서 FC원더우먼은 한자리에 모여 새 감독을 기다렸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홍자가 다소곳하게 인사하자 요니P는 "너무 예뻐"라며 감탄했다. 축구복을 벗고 아름답게 변신한 홍자는 "나 평상시 이런 여자야"라며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김희정도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FC원더우먼 멤버들이 새 감독이 된 하석주가 등장하자 선수들이 깜짝 놀랐다. 하석주가 홍자를 향해 팬심을 고백했고, 요니P는 "홍자 맨날 주전 되는 거 아냐?"라며 견제했다.

박슬기를 대신할 새 선수인 댄서 에이미도 모습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임신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에이미는 "체력이 좋다. 축구 자신 있다"고 남다른 패기를 드러냈다. 하석주는 FC원더우먼의 저세상 텐션에 금세 지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