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황재균과 지연이 헬스장 데이트를 즐겼다.

황재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만들기 첫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재균과 지연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크롭 상의에 블랙 레깅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지연을 배려해 허리를 숙이고 사진을 찍는 황재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연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황제규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06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재균은 2017년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돌아왔으며, 현재 프로 야구 KT wiz 소속이다.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인조로 재편한 티아라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