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직접 만든 '등산동호회' 회원 모집 "동호회 꽤 까다롭다. 지켜야할 규칙은"
한소희, 직접 만든 '등산동호회' 회원 모집 "동호회 꽤 까다롭다. 지켜야할 규칙은"
  • 승인 2022.10.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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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30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약 6개월만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다가 잠들기 전에 잠시 들렀다'며 '해가 갈수록 건강이 중요하라는 걸 보다 더 체감한다. 중요한건 수면의 질과 양이다. 밥과 잠 둘 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인터벌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다친 눈은 잘 아물었다 등 소소한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등산 동호회'였다. 그는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 제가 만든 등산 동호회의 규칙은 꽤 까다롭다. 먼저 각 조당 5명의 인원 구성해 스케줄과 인원이 맞을시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렸다. 

시작 전 사인을 맞춘 후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긴 뒤 자유롭게 하산하는 방법이었다.

규칙이 있다. 연속 3번 낙오시 동호회에서 퇴장되며 소개팅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것도 금지된다. 하산 후에도 스케줄이 맞는 경우 가벼운 식사자리만 가능하다. '노쇼(참가한다고 하고 나타나지 않는 것)'는 온갖 비난과 함께 퇴장된다고 경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