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저예산 영화 '화란' 노개런티로 출연 결정…좋은 작품 향한 연기 열정 화제
송중기, 저예산 영화 '화란' 노개런티로 출연 결정…좋은 작품 향한 연기 열정 화제
  • 승인 2022.09.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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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중기 SNS
사진=송중기 SNS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30일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을 맡아 신예 홍사빈, 김형서(비비)와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규모가 크지 않은 저예산 영화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좋은 작품을 위해 노개런티도 마다하는 그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화란' 김연규, 치건이라고 적힌 대기의자를 게재하며 촬영에 돌입한 사실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부터 영화 '화란'의 촬영에 돌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