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팜유 라인' 박나래와 이장우를 위해 '미스터 초밥왕'으로 변신한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든램지'(전현무+고든램지)의 '무쉐린 식당'이 오픈한다. 전현무는 가을을 맞아 '팜유 라인' 박나래, 이장우를 초대한다.

이날 전현무는 '팜유' 회동을 위해 일찍이 수산시장에 들러 돔과 생(生)참치, 성게알 등을 직접 구매하며 플렉스(FLEX)를 제대로 보여준다. 고급 식재료뿐 아니라 태국 요리부터 일식 등 아시아 요리를 마스터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요리 금손' 박나래와 이장우의 '찐' 극찬을 끌어낸다.

그런 가운데, '초밥왕'으로 변신한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오픈 식당에서 바로바로 만든 초밥을 식기에 올리는 '무마카세'(전현무+오마카세)로 입과 눈을 모두 즐겁게 한 것. 셰프 지인 찬스까지 쓴 초밥 완성 퍼포먼스까지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사방이 밥알 천국이지만 맛 진정성 하나는 100%인 '무마카세'로 감동을 전한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기대감이 1도 없던 '무쉐린 식당'의 맛과 퍼포먼스에 황홀한 듯 연신 "예술이야!"라고 감탄을 외친다. 무쉐린 식당 표 최고급 요리 릴레이와 "벌써 배부르면 초심 잃은 거다!"라는 전현무의 사육 멘트에 두 사람이 살포시 바지를 느슨하게 풀며 '먹투 태세'(먹방 전투 태세)를 갖췄다고.

팜유 라인의 본격 먹방이 펼쳐질 '나 혼자 산다'는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