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둥이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8일 강기둥의 소속사인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강기둥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래원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원의 '공동대응' 현장 일지를 그린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릴 예정이다.

강기둥은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진호개(김래원 분)의 파트너 '공명필' 역을 맡았다

성이 공명이고 이름이 필이지만, 태원 경찰서에서는 '맹필'로 불리며 친화력 최고의 재간둥이 경장이자 태원 경찰서의 기둥이 되는 인물이다.

과연 강기둥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