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생과일 타르트가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마포구 생과일 타르트가 ‘빵 플레이스’에 소개됐다.

핫플레이스라고 해서 찾아갔지만 좀처럼 사람이 보이지 않는 빵집. 알고보니 오후에 오픈을 한다고. 그리고 오픈 시간이 임박하자 조금씩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픈과 동시에 진열이 시작되는 빵의 정체는 바로 생과일 타르트였다.

핫한 곳에 도착하면 꺼내 들게 되는 카메라가 속속 등장했다. 같은 과일을 써도 시기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타르트. 이런 이유로 시기에 따라 또다른 풍미를 내는 것이 이 곳의 매력 포인트였다.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과일로만 본연의 단맛을 내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빠른 시간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생과일 타르트는 그 모양도 아름다웠다. 특히나 여름 딸기는 달콤함보다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8월에서 11월부터 제철인 무화과, 상큼한 단맛이 일품인 청포도 등 눈도 절로 호강하는 재료들이 한가득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