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침묵...SNS-유튜브 비공개 전환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침묵...SNS-유튜브 비공개 전환
  • 승인 2022.09.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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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돈스파이크SNS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침묵하며, 온라인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27일 오후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가 알려지면서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와 개인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소지하고 있던 마약이 약 1천회분에 해당하는 양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마약 투약 논란에 부정적 여론과 댓글이 이어지자, 돈스파이크 측은 별다른 입장 발표없이 유튜브 채널과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약 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먹방을 펼치며 누리꾼들과 소통해 왔다. 올해 6월, 6세 연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했으며, 바비큐 식당을 운영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