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직진 연하남 정현규, 성해은에 데이트 신청 "누나"...새 러브라인 탄생할까
'환승연애2' 직진 연하남 정현규, 성해은에 데이트 신청 "누나"...새 러브라인 탄생할까
  • 승인 2022.09.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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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사진=티빙

'환승연애2' 신규 출연자 정현규의 등장이 러브라인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는 남 메기 정현규의 등장과 X의 정체 공개 등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입주자들의 로맨스 기류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15회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입주자들이 설렘과 긴장 사이를 오가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나언과 김태이, 이나연과 남희두, 김지수와 박원빈이 지목 데이트에 성공해 함께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지목받지 못한 성해은, 이지연, 정규민이 함께했다.

또한 데이트 후 다 함께 모인 이들의 눈앞에 궁금하면서도 알고 싶지 않던 X(전 애인)의 정체가 모두 공개됐다. 자신이 예상했던 X의 주인공과 미처 눈치 채지 못했던 X가 밝혀질수록 이들의 표정에서는 다양한 감정이 표출됐다. 일부는 자신이 호감을 느꼈던 X가 자신과 친한 인물임이 밝혀지자 "모른 척 하고 싶었다"며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날 새로운 입주자이자, 남자 메기 정현규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한 과감한 직진 연하남의 면모까지, 기존 입주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그는 "내일 봐요 누나"라며 성해은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과 함께 파란이 예고되자 MC들은 박수로 환호하며 "한 편의 드라마야", "이미 커플 같은 느낌이 든다"고 과몰입했다. 과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이들에게 새로운 러브라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환승연애2' 16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에는 16회가 티빙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