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개리 목요커플 탄생, "마성의 개리, 송지효와는?"
정형돈 개리 목요커플 탄생, "마성의 개리, 송지효와는?"
  • 승인 2011.07.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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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개리 '목요커플' 탄생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목요커플'로 거듭나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조정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이 가수 데프콘과 찰떡궁합을 과시하자 '무한도전' 멤버이자 리쌍의 멤버인 길은 같은 멤버 개리에게 "뭐라도 좀 해보라"고 다그쳤다.

이에 개리는 "이미 나는 친하다"고 답하며 정형돈과 손가락 하트를 주고받았다. 정형돈과 개리가 손가락 하트를 주고받는 모습을 본 길은 "둘 사이는 불장난이다"며 폭풍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의 폭풍질투에 개리는 "둘이 이렇게 만나게 놔둬"라고 대꾸하며 마주 앉은 정형돈을 향해 "멀리서나마 이렇게 보는 게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개리의 말에 정형돈 역시 "옆에 앉는 것보다 이렇게 마주 보는 게 더 좋다"고 맞장구를 쳤다.

아울러 개리는 "난 왜 예능만 하면 커플이 되는 거지"라고 부끄러운 듯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형돈과 개리에게 '목요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활약 중이다.

정형돈과 개리의 목요커플 탄생에 네티즌들은 "개리는 정말 '마성의 개리'", "정형돈과 개리가 목요커플이래, 너무 웃겨", "두 사람 정말 부끄러워하는 것 같아 너무 웃기다", "송지효 보고 있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형돈과 개리의 목요커플 탄생으로 눈길을 모은 '무한도전'의 '2011 여름특집 무한도전 클래식'에는 배우 소지섭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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