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출산 후 '금쪽 같은 내 새끼'로 방송 복귀 "녹화장서 미역국이라니 눈물+감동"
홍현희, 출산 후 '금쪽 같은 내 새끼'로 방송 복귀 "녹화장서 미역국이라니 눈물+감동"
  • 승인 2022.09.21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홍현희 SNS
사진=홍현희 SNS

방송인 홍현희가 출산 후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장에 복귀했다.

홍현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아니 녹화장에서 미역국이라니. 눈물+감동. 감사히 잘 먹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대기실에서 미역국을 먹고 있다. 미역국은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은 홍현희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제작진에 "'금쪽같은 내 새끼' 사랑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박솔미는 '아기를 낳아도 예쁘구나'라고 칭찬했고, 김영철은 '내 미역은 받았지?'라고 후배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도 홍현희의 방송 복귀를 축하했다. 홍현희 남편 제이쓴은 아내를 살뜰히 챙겨준 제작진을 향해 '역시 금쪽 최고'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홍현희의 방송 복귀에 '그냥 이렇게 자꾸 움직여야 난 몸이 조리되는 기분이더라. 우린 아마 이렇게 산후우울증따위 생길 여유도 없게 하는 스타일인 거야. 언니 몸상태 잘 살펴가며 출산 후의 언니 인생을 펼쳐나가십시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달 5일 득남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