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정채연, 본격 배우 행보…이병헌-한가인-김고은과 한솥밥
다이아 출신 정채연, 본격 배우 행보…이병헌-한가인-김고은과 한솥밥
  • 승인 2022.09.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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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채연SNS
사진=정채연SNS

그룹 다이아 출신 정채연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배우로 새출발한다.

16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정채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걸그룹 다이아 멤버로 데뷔한 정채연은 Mnet 예능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투 제니', 영화 '라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안정된 연기력과 청순한 마스크로 '연기돌'로 부상한 정채연은 이번 전속계약으로 배우로서 또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가수와 배우로서 더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정채연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재벌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소박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나주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정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정우,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