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동반 참석 임세령 패션 연일 화제...디올 2022-2023 F/W 컬렉션 모델 착장과 차이는?
에미상 동반 참석 임세령 패션 연일 화제...디올 2022-2023 F/W 컬렉션 모델 착장과 차이는?
  • 승인 2022.09.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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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미상 SNS/디올
사진=에미상 SNS/디올

배우 이정재와 에미상에 함께 참석한 그의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이정재와 손을 꼭 잡은 채 등장에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두 사람의 동반 참석 못지 않게 화제를 모은 건 임세령 부회장의 패션이다.

레드카펫에서 임세령 부회장이 착장한 드레스는 '디올'(Dior)의 2022-2023 가을·겨울(F/W) 컬렉션 제품으로, 쇼의 마지막을 장식한 바 있다.

전면은 화이트 홀터넥, 후면은 백리스 디자인이다. 금빛 레이스에 알알이 진주가 장식된 형태의 초커가 매치돼 포인트를 더했다.

임세령 부회장이 해당 의상을 입은 후 패션쇼 런웨이에서 모델이 입은 모습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모델은 임 부회장과 달리 초커의 잠금 장치를 모두 닫았으며 진주알 장식 머리띠와 진주 귀걸이를 착용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1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에미상 등 굵직한 공개석상에도 함께 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