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아다마스’ 종영소감…“참 특별한 시간이었다”
지성, ‘아다마스’ 종영소감…“참 특별한 시간이었다”
  • 승인 2022.09.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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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 사진=tvN '아다마스' 제공
지성 / 사진=tvN '아다마스' 제공

 

배우 지성이 ‘아다마스’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성은 쌍둥이 형제 하우신과 송수현을 오가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지성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현, 우신은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서로 닮았지만 너무 다른 둘을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날들은 저에겐 참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하고 웃고 울었던 스태프, 배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성은 “‘아다마스’가 여러분들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아다마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