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이정재에 축하 문자…“답장에 감동 받았다”
장성규, 이정재에 축하 문자…“답장에 감동 받았다”
  • 승인 2022.09.1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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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이정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김가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6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언급했다.

김가영은 장성규에게 “이정재 씨와 친분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친분이라고 하기에는 죄송스럽다. 가끔 라디오를 듣는다고 했다. 너무 주접을 떨고 싶은데 참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축하 문자를 드렸는데 답장이 왔다. 더 이상 주접떨지 않겠다. 내용까지 말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동받았다. 그렇게 답장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너무 소름끼쳐서 참을 수가 없었다. 주접떨어서 죄송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장성규는 '워크맨' 촬영 차 영화 '헌트'의 무대인사에 참석하기 위해 정우성, 이정재, 허성태, 정만식 등과 만남을 가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