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준수,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열애설 다시 한 번 극구부인 "절대 아니다"
'신랑수업' 김준수,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열애설 다시 한 번 극구부인 "절대 아니다"
  • 승인 2022.09.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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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뮤지컬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최근 불거졌던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해미가 김준수, 황석정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미는 김준수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천하며 황석정을 소개팅 장소로 불렀다. 김준수는 자신보다 15살 많은 황석정을 보고 놀랐고, 상대를 모르고 나왔던 황석정도 "나는 소개팅인 줄 알고"라고 당황했다.

소개팅 경험이 없는 두 사람을 소개시킨 박해미는 황석정에게 "이게 예의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너를 소개해주는 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수는 대선배들 사이에서 안절부절했다.

박해미는 황석정에게 "준수는 동생이고 뮤지컬 후배고 여자와의 스캔들이 없었다"고 소개했다. 김준수는 당황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신봉선은 "우리도 몇 개 아는데"라고 반응했다. 이승철도 "준수도 알고 보면 많다"고 거들었다. 김준수는 "많지 않다. 오해다"고 손사래를 쳤다.

그는 "얼마 전에 그것도 진짜 아니다"고 최근 불거졌던 케이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승철이 스캔들에 대해 모르자 신봉선은 "준수가 얼마 전에 후배랑 스캔들이 났다"고 대신 설명했다. 사정을 들은 이승철은 "아이고. 식구끼린 좀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수는 다시 한 번 "절대 아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신봉선은 "저희 회사야말로 사내 연애가 안 된다. 유일한 남자가 장항준 감독이다"고 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