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쌍둥이 형제 1인 2역 열연 "큰 도전이었다...고군분투했던 특별한 시간"
'아다마스' 지성, 쌍둥이 형제 1인 2역 열연 "큰 도전이었다...고군분투했던 특별한 시간"
  • 승인 2022.09.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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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지성이 종영 2회를 앞두고 1인 2역으로 열연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의 주역 지성(하우신, 송수현 역)이 마지막 2회를 앞두고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아다마스'에서 쌍둥이 형제 하우신, 송수현을 오가며 1인 2역을 탁월하게 소화한 지성은 매회 '역시'라는 탄성을 자아내는 믿고 보는 배우로 열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지성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수현, 우신은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서로 닮았지만 너무 다른 둘을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날들은 저에겐 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지성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하고 웃고 울었던 스태프, 배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다마스'가 여러분들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아다마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다마스'는 14일(오늘) 밤 10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되며 15일(내일) 마지막 회로 찾아온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