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14일 "강태오가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 '매니페스토(MANIFESTO)의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패션, 디자인, 대중문화 등을 다루는 홍콩 최초이자 유일한 영문 매거진이다. 한국 남성 배우 중 '매니페스토'의 커버를 장식한 건 강태오가 처음이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강태오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강렬한 눈빛을 장착하고 드라마에서와는 다른 무드의 화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태오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이자 우영우(박은빈)와 러브라인을 그리는 이준호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