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손 꼭 잡고 에미상 레드카펫 동반 참석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손 꼭 잡고 에미상 레드카펫 동반 참석
  • 승인 2022.09.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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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49)가 오랜 연인인 대상그룹 임세령(45) 부회장과 에미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부회장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했다.

이정재는 임 부회장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는 블랙 슈트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임 부회장은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와 올백헤어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8년째 연인 사이로,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이던 중 2015년 1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에미상에서 '오징어게임'은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박해수), 여우조연상(정호연)을 비롯해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총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