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처음으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0일 헤럴드경제는 지난 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지난 8월 기준 50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을 발표한다.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50만 장 이상에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25만 장 이상에 ‘플래티넘’, 10만 장 이상에 ‘골드’ 인증이 주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통산 7개 앨범에 대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낸 싱글 1집 ‘매직 아워(MAGIC HOUR)’와 싱글 2집 ‘드라마(DRAMA)’,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와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작년엔 일본 첫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로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0월 12일 자카르타, 22~23일 방콕, 27~28일 마닐라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