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커튼콜’ 출연 확정…강하늘-하지원-권상우-성동일-정지소…쟁쟁한 라인업
고두심, ‘커튼콜’ 출연 확정…강하늘-하지원-권상우-성동일-정지소…쟁쟁한 라인업
  • 승인 2022.09.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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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 캡처
고두심 /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 캡처

 

배우 고두심이 KBS2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두심은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서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자금순 역을 맡았다.

자금순은 10대에 광복을 맞이하고 6·25 전쟁으로 20대를 시작하며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체험한 인물이다.

자금순은 전쟁의 포화를 피해 월남하는 과정에서 남편, 아이와 생이별하고 언젠가 만나게 될 두 사람을 기다리며 ‘호텔 낙원’을 꾸려나가게 된다.

‘커튼콜’에는 고두심을 비롯해 강하늘, 하지원, 권상우,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등이 출연한다.

특히 고두심이 강하늘, 하지원과 선보이게 될 ‘조손(祖孫)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