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성찬‧에이티즈 여상, 양궁 결승 10점으로 시작 “너무 잘해”
NCT 성찬‧에이티즈 여상, 양궁 결승 10점으로 시작 “너무 잘해”
  • 승인 2022.09.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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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에이티즈, NCT가 결승에서 만났다.

9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남자 양궁 4강에서 만난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이 중학교 때까지 양궁선수였다는 에이티즈 종호는 첫발에 다소 아쉬운 6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트레이 키즈 펠릭스 역시 5점을 기록하며 두 팀의 점수 격차가 좁혀지지 못했다.

펠릭스는 점수차에도 개의치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 나갔다. 이에 마지막 두 발에서는 9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하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에이티즈는 총점 81점으로 61점의 스트레이 키즈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에이티즈는 NCT를 만났다. 에이티즈 여상은 9점을 기록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성찬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침착하게 활을 들었다. 이에 10점으로 포문을 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상 역시 뒤이어 10점을 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