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찐미소' 풋풋한 그시절 추억 소환..."이병헌 배우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백지영, '찐미소' 풋풋한 그시절 추억 소환..."이병헌 배우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 승인 2022.09.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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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SNS
사진=백지영SNS

가수 백지영이 배우 이병헌의 찐팬 시절을 소환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진짜 내 생각일 뿐이지만 저 때가 더 삭아 보인다"라며 과거 이병헌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백지영은 "이병헌 배우님한테 빠져 허우적거릴 때"라며 "지금은 동생의 남편이자 멋진 형부로 급전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이병헌과 함께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이다.

백지영은 행복한 표정으로 찐미소를 발사하고 있고, 이병헌은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지만 앳된 얼굴을 한 모습이다.

이 게시물에 이병헌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이 "두 분 다 회춘하소서..."라며 "지금도 (이병헌한테) 빠지셔도 돼요"라고 덧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음악 예능 '싱포레스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